티스토리 툴바


                                         
[캐나다 유학,캘거리 유학] 캘거리의 주류문화!

일단 술집을 가시려면 무조건 여권을 챙기세요.
매일 여권을 들고 다니기가 불편하시면 일찌감치 운전면허증을 따세요. 외국인이라도 딸 수 있답니다.
운전면허증에 대한 자세한 것은 추후 또 얘기하도록 하죠. 
일단 동양인은 현지인들보다 마이 어려보이기 때문에 왠만한 술집은 다 신분증 검사를 당하니 항상 생년월일이 명시되어 있는 신분증을 지니고 다니도록 합니다.

일단 캘거리는 우리나라처럼 맥주를 잔으로 파는 것은 없습니다.
500cc로 해서 파는건 없다는 말이죠.
병맥주가 아니라면 생맥주는 무조건 피쳐로만 팝니다.
처음 가서는 좀 적응하기가 힘들죠.
하지만 좀 댕기다 보면 금방 적응 될겁니다.

양주는 절대 병으로 팔지 않습니다.
무조건 스트레이트 잔으로만 팝니다.
병으로 파는 것은 불법입니다.
가끔 한국 술집에서 병으로 팔긴 하지만 그건 다 불법입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감질맛나죠.

그래서 몇년전에 캘거리에 한국소주가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병으로 팔고 못팔고의 기준이 술의 돗수로 판가름 하기에
소주도 원래는 병으로 판매가 안되는 돗수에 들어가는 술입니다.
소주는 병으로 밖에 판매할 수 없는 한국인의 정서를 캐나다인들이 이해해 줄 지 모르겠네요.

또한 소주가 돗수로써 수입가격이 결정됨으로 해서 굉장히 비싸게 들어오는 관계로
처음 들어왔을때 어마어마하게 비쌌습니다.
처음 들어왔을때 한병에 2만원 가량 하였는데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한국에선 돈없으면 소주를 마시고 돈많으면 맥주나 양주를 마시지만
캘거리에선 돈없으면 맥주나 양주를 마시고 돈많으면 소주를 마셨답니다.

우리나라에선 편의점에서도 맥주,소주,양주 등 온갖 술을 살 수 있지만
캘거리에선 철저하게 리커스토어(주류백화점)에서만 술을 판매합니다.
리커스토어 이외에서의 술판매는 불법입니다.
그리고 그 리커스토어가 새벽2~3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밤새 술을 마시기 위해선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술집 또한 법적으로 우리나라처럼 밤새 술을 판매할 순 없습니다.
술판매는 새벽2시까지이며, 3시까지 손님을 다 내보내고 영업을 종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술집은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게 되며 손님 또한 벌금딱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백인애들 술 정말 못하더군요.
쫌만 맥이니까 취해서 바닥을 벌벌 기더라구요.
쫌 쎄다 싶은 놈들한텐 친절하게 소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역쉬 바닥을 벌벌기고 담날 머리 붙잡고 죽을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강적을 만났습니다.
추운지방에서 보드카 마시면서 자란 러시아 넘덜은 정말 쎄더군요.
또 친절하게 폭탄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맥주에 양주에 소주를 가미한 폭탄주를요.
역쉬나 못뻐팅기고 기더군요.
역쉬 술엔 폭탄주만한게 없는거 같더군요.ㅋㅋㅋ

캐나다는 술,담배,마약 등에 관한 법이 굉장히 철저하고 무서운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캘거리에서의 올바른 주류문화와 주류법을 잘 알고 불편함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글을 보셨다면 손가락 인증, 글이 도움이 됬다면 믹스업, 다음에 또 오려면 좋아요 or 구독+ 


관심 있으면 클릭! 


Posted by 수다맨

댓글을 달아 주세요